필자는 태권도장에 입문하여 겨루기 스텝을 배울때 가장 먼저 배운것이, 겨루기 기본자세를 취하고 일정한 리듬으로 무릎, 발목에 반동을 주어 아래위로 스프링이 튕기듯이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었다.(복싱의 스텝과 닮아있다.) 태권도 선수들의 겨루기하는 모습을 보면 계속해서 일정한 리듬으로 몸을 아래위로 움직이다가 몸의 중심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올때 공격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겨루기는 일정하게 몸을 움직이는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차기를 효과적으로 하게 해주는 리듬 겨루기를 처음 배울때 이 일정한 리듬을 자신의 몸에 익히고 이 리듬에 맞춰 발차기를 하는 법을 배운다. 이 리듬이 몸에 익혀지면, 발차기는 자연스럽게 리듬에 맞춰 나가게 된다. 본인만의 리듬이 만들어지고, 단발성 ..
태권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전자호구가 도입되고 난 후 태권도 겨루기 스타일에 대하여 한번쯤 고심해 본적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전자호구 도입 이전에 겨루기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 전자호구가 도입되고 난 이후의 겨루기 발차기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태권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필자는 과거 8,90년대의 태권도 겨루기와 현재에 이루어 지고 있는 세계 겨루기 대회를 자주 비교하면서 보게 되는데, 아무리 편견없이 보려고 하더라도, 현재 겨루기 선수들이 하고 있는 주된 발차기를 보면 이게 태권도 발차기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우리나라 태권도 스타도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태권도의 틀이 많이 깨지고 있는것 같다" 고. 전자호구가 도입되며 이루어 지고 있는 겨루기 스타일..
태권도 호신술 시범(을 비롯한 타 무술의 호신술 시범)을 보면 굉장히 멋지고 평소엔 보지못하는 난이도 있는 동작들로 화려한 기술로 상대방을 멋지게 제압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쇠파이프, 칼은 물론 심지어 총까지 든 괴한을 발차기 및 손동작으로 제압하여 바닥에 눕혀버리는 모습은 호신술에 대한 환상을 갖기에 충분하다. 더군다나 여성 시범자가 건장한 체구의 남자 여러명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그럴만 하다. 호신술의 실용성은 과연 어느정도일까? 정말 호신술을 익히면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하여 내몸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시범에서 보여지는 호신술은 연습의 결과이다 요즘은 인터넷만 켜면 쉽게 여러무술들의 시범 동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호신술 시범을 보면 정말 화려하기 그지 없다. 일..
태권도는 품새, 겨루기, 격파로 이루어져있다. 손과 발을 이용하여 공격, 방어가 이루어 지는 모습을 품새를 통해 표현하고, 상대와의 겨루기로 손,발기술을 발휘하여 경쟁한다. 또한 각 기술의 힘을 물체에 전달하여 격파하는 모습을 미디어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품새, 겨루기, 격파를 할 때에 고난이도의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선 몸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야 하는데, 그만큼 코어 근육의 발달이 필요하다. 품새에서의 중심 품새엔 다양한 서기 동작이 존재한다. 앞서기, 앞굽이, 뒷굽이, 주춤서기, 범서기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서기가 두발을 지면에 붙이고 있는 자세이다. 때문에 두발을 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심을 잡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품새는 동작마다 몸의 중심이 이동되고, 동작마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이며, 우리가 자랑스러워할만한 스포츠이자 무술이다. 또한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즐겨하는 격투기 이자 스포츠이다.(WT(세계태권도연맹) 가입국가는 FIFA 가입국가보다 더 많다) 이렇게 많은 국가와 사람들이 즐겨하는 스포츠이자 격투기가 우리나라에서는 성인들에게 왜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 접근성이 떨어진다 과거에 비해서 성인 수련생들이 점점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성인들이 각 지역, 동네에서 성인들을 가르치고 있는 태권도장을 찾기는 어렵다. 여전히 태권도장의 주고객층은 유아, 어린이, 중고생이다. 특히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한창 자라나는 시기에 자신감 증진, 예절교육, 체력증진 등을 이유로 부모들이 한번쯤은 태권도 교육을 고려하게 된다. 당연히 도장을 운영하는 사업..
실전에서 쓸만한 태권도 기술이 무엇이 있을까? 태권도를 격투기로 인식하고 실전을 연구해본사람이라면 이러한 질문을 품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태권도를 수련해온 사람으로서 그동안 배웠던 많은 동작들(기본동작을 비롯한 품새,겨루기에 나오는 동작)이 과연 실전에 얼마나 먹힐까, 또는 실전에서 쓸만한 기술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줄곧 해왔고 이 글로 간단하게 풀어 써보려 한다. 앞차기 실전에서 가장 파괴력있는 발차기는 아닐수 있지만 가장 안정적이면서 효과적인 발차기는 '앞차기'이다. 앞차기는 회전하는 동작이 포함되어있지 않은 발차기이기 때문에 동작의 시작과 끝까지 타 발차기에 비해 몸의 중심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상대방의 반격에 대비하기 쉽다. 또한 발차기가 시작될때(차는 발이..
태권도장에 있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어렸을때 태권도 수련을 하고 한동안 쉬다가 성인이 되서 나오는 사람, 또는 다른 운동을 하다가 태권도를 배워보고 싶어서 온 사람, 아니면 단증을 취득하러 오는 사람 등등.. 실로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런데 정말 배움이 더딘 사람들은 처음 태권도를 접하는 사람이 아닌 과거에 다른 격투기를 해본 사람이거나, 태권도를 과거에 배워본 사람들이다(비숙련자들 이라고 칭하겠음). 필자의 생각으로는 자신의 운동능력을 과신하거나, 과거에 배웠던 습관을 버리지 못한이유가 아닐까 싶다. 비숙련자들의 발차기를 보면 오랜만에 미트를 차서 기분이 좋은건지 , 혹은 옛날생각이 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깨, 허리 허벅지까지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로 발차기를 하는 경우가 자주있..
80~90년대 까지 최고의 헤비급 복싱스타였던 마이크 타이슨은 링위에서 짐승과 같았다. 180이 안되는 키에 약 100키로에 피지컬을 소유하고 있던 그는 헤비급 답지 않은 스피드로 복싱계를 평정 했다. 통산 전적 58전 50승 44KO 에서 보여주듯 그의 승리중 약90프로의 확률로 KO를 만들어 내었다. 타이슨은 어렸을때 부터 부모의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자라나 절도, 범죄를 밥먹듯이 하였으며 어린나이에 소년원을 빈번하게 들락거렸는데, 그곳에서 복싱을 접하고 후에 명 트레이너인 커스 다마토를 만나 본격적으로 복싱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마토의 철저한 관리를 받으면서 타이슨은 복싱 괴물로 거듭나게 되는데, 그때 타이슨의 훈련스케줄을 한번 정리해 보려 한다. 1. 기상 직후 스트레칭 2. 로드웍(약 5키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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