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품새, 겨루기, 격파로 이루어져있다. 손과 발을 이용하여 공격, 방어가 이루어 지는 모습을 품새를 통해 표현하고, 상대와의 겨루기로 손,발기술을 발휘하여 경쟁한다. 또한 각 기술의 힘을 물체에 전달하여 격파하는 모습을 미디어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품새, 겨루기, 격파를 할 때에 고난이도의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선 몸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야 하는데, 그만큼 코어 근육의 발달이 필요하다. 품새에서의 중심 품새엔 다양한 서기 동작이 존재한다. 앞서기, 앞굽이, 뒷굽이, 주춤서기, 범서기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서기가 두발을 지면에 붙이고 있는 자세이다. 때문에 두발을 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심을 잡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품새는 동작마다 몸의 중심이 이동되고, 동작마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이며, 우리가 자랑스러워할만한 스포츠이자 무술이다. 또한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즐겨하는 격투기 이자 스포츠이다.(WT(세계태권도연맹) 가입국가는 FIFA 가입국가보다 더 많다) 이렇게 많은 국가와 사람들이 즐겨하는 스포츠이자 격투기가 우리나라에서는 성인들에게 왜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 접근성이 떨어진다 과거에 비해서 성인 수련생들이 점점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성인들이 각 지역, 동네에서 성인들을 가르치고 있는 태권도장을 찾기는 어렵다. 여전히 태권도장의 주고객층은 유아, 어린이, 중고생이다. 특히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한창 자라나는 시기에 자신감 증진, 예절교육, 체력증진 등을 이유로 부모들이 한번쯤은 태권도 교육을 고려하게 된다. 당연히 도장을 운영하는 사업..
실전에서 쓸만한 태권도 기술이 무엇이 있을까? 태권도를 격투기로 인식하고 실전을 연구해본사람이라면 이러한 질문을 품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태권도를 수련해온 사람으로서 그동안 배웠던 많은 동작들(기본동작을 비롯한 품새,겨루기에 나오는 동작)이 과연 실전에 얼마나 먹힐까, 또는 실전에서 쓸만한 기술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줄곧 해왔고 이 글로 간단하게 풀어 써보려 한다. 앞차기 실전에서 가장 파괴력있는 발차기는 아닐수 있지만 가장 안정적이면서 효과적인 발차기는 '앞차기'이다. 앞차기는 회전하는 동작이 포함되어있지 않은 발차기이기 때문에 동작의 시작과 끝까지 타 발차기에 비해 몸의 중심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상대방의 반격에 대비하기 쉽다. 또한 발차기가 시작될때(차는 발이..
태권도장에 있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어렸을때 태권도 수련을 하고 한동안 쉬다가 성인이 되서 나오는 사람, 또는 다른 운동을 하다가 태권도를 배워보고 싶어서 온 사람, 아니면 단증을 취득하러 오는 사람 등등.. 실로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런데 정말 배움이 더딘 사람들은 처음 태권도를 접하는 사람이 아닌 과거에 다른 격투기를 해본 사람이거나, 태권도를 과거에 배워본 사람들이다(비숙련자들 이라고 칭하겠음). 필자의 생각으로는 자신의 운동능력을 과신하거나, 과거에 배웠던 습관을 버리지 못한이유가 아닐까 싶다. 비숙련자들의 발차기를 보면 오랜만에 미트를 차서 기분이 좋은건지 , 혹은 옛날생각이 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깨, 허리 허벅지까지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로 발차기를 하는 경우가 자주있..
태권도를 주특기로 하는 이종격투기 선수의 바람직한 경기방식은 무엇일까? 유튜브에서 격투기 동영상을 찾아 돌아다니다 보면 태권도를 주특기로 하여 인상깊은 경기를 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을 보고 드는 생각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다. 그들은 태권도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그들을 보고 있으면 태권도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태권도의 장점은 확실히 살리려 하면서도 단점을 확실히 커버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태권도 겨루기를 다년간 수련해온 사람이라면 실전에서 태권도가 갖는 장점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 것이다. 나도 태권도 겨루기를 좋아하고 다년간 경험해본바 느낀 장점은 아래와 같이 3가지 정도로 요약할수 있다. 1. 타 격투기보다 긴 타격거리 2. 짧은시간에 여러번 타격이 가능한..
국내, 국외 상관없이 열리고 있는 태권도 겨루기 대회를 보면 선수들의 체형이 전부 비스무리하다. 다리는 길고 비쩍마른 몸매에 키도 몸무게에 비해 엄청크다. 이러한 체구를 가진 선수들이 나와서 긴 다리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몸통과 얼굴을 찌르듯이 발차기를 하면서 득점을 올린다. 스포츠경기가 재미있으려면 사람들의 눈길을 끌만한 요소(태권도 경기에서는 화려한 발차기, 선수들의 치고받는 공방 기술이 그 요소일 것이다.)와 긴장감 있고 개성있는 경기력(긴장감을 느끼기엔 경기가 힘이 없고 느려보이며, 각각의 선수들에게 개성을 느끼기엔 경기스타일이 너무 획일화 되어있다.)을 선수들이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지금의 태권도 겨루기는 왜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전자식 보호장비(몸통,헤드기어)의 단점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수있..
태권도를 하면서 기합을 내지를때가 있다. 겨루기를 할때, 품새를 할때, 격파를 할때. 보통 도장에 처음 입문하면 정권지르기를 배우면서 기합이나 또는 호흡을 내쉬면서 정권지르기를 해야한다고 가르침을 받는다. 기합또는 호흡과 운동수행에 있어서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호흡이 필요한 이유사람이 흥분했을때, 굉장히 곤란해하거나 허둥대는 모습을 보일때 주위에서 숨좀 크게 내쉬고 침착하라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다. 운동수행과 관련해서는 요가와 같은 스트레칭 동작을 많이 필요로 하는 운동을 할때 목과 코로 쉬는 호흡이 아닌 단전이라 불리는 아랫배 까지 끌어 내려 깊게 내쉬는 복식 호흡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사람이 흥분을 하거나 긴장이 되면 근육이 수축되어 있어 몸이 굳어있을수 밖에 없다. 때문에 흥분상태..
지난 2020년 새로운 룰을 도입한 태권도 겨루기 시합을 개최했다. 대회 이름은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시범경기". 얼핏 보니 지금 진행되고있는 겨루기 룰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미디어와 결합하여 보는 사람들이 좀더 직관적이고 잘 이해할 수 있게 경기를 기획한것 같다. * 위 사진을 보면 마치 격투게임을 보는것과 비슷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득점 기준 1. 선수들은 100점이 주어지고 이 점수가 0점이 되면 시간에 상관없이 바로 라운드가 종료된다 2. 주먹공격은 강도와 상관없이 7점 3. 발차기 몸통공격은 강도에 따라 7점~40점까지 득점 가능 4. 머리공격은 20점 부여 5. 회전 공격시 20점 추가 기존 경기와 다른점 1. 발차기 도중 넘어져도 감점이나 경고 없음 2. 2분 3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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