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기둥, 뼈의 구조와 기능을 알면 운동이 바뀐다!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다면, 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흔히 근육을 단련하는 데만 집중하지만, 몸의 기둥이 되는 뼈와 이를 지탱하는 근골격계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뼈는 단순히 몸을 지탱하는 구조물에 그치지 않습니다. 뼈는 근육과 협력하여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체내 중요한 미네랄을 저장하며, 심지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세포를 만들어냅니다. 이 글에서는 근골격계에서 뼈가 어떤 구조와 기능을 가지는지 살펴보고, 이를 운동과 체력 관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이제부터 시작할 이야기에 주목하세요!

 

 

1. 뼈의 기능과 골격

 - 뼈는 그 자체로 물체에 직접적인 힘을 가하지 않습니다. 다만 근육은 뼈를 당김으로서 관절을 회전시키고 이로 인해 생긴 힘을 외부로 전달합니다. 근육은 오직 당기는 힘만 가능하며 미는 역할은 할수 없습니다. 

 신체에는 대략 206개의 뼈가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뼈는 신체의 지렛대로서 지지,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축골격은 두개골, 척추, 늑골, 흉골로 구성됩니다. 부속골격은 견갑대, 팔, 손목, 손, 하지대, 다리, 발목, 발로 구성됩니다.

 

 

2. 관절

 - 관절은 뼈의 연결부위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섬유성 관절과 연골성 관절, 윤활 관절이 있는데요, 섬유성 관절은 실제적인 움직임이 거의 없는데, 그 예로 두개골의 봉합이 있습니다. 연골성 관절에서는 제한적인 움직임이 허용되는데요, 그 예로는 추간 연골이 있습니다. 윤활관절은 가장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그 예로 팔꿈치와 무릎이 있습니다. 운동을 할때는 주로 윤활관절에 의해 일어나며, 가장 큰 특징은 작은 마찰과 큰 관절 가동범위 입니다. 관절을 이루는 뼈의 끝은 부드러운 초자연골로 덮여있고 관절 전체가 활액으로 가득찬 관절낭으로 쌓여있습니다.

 사실상 관절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은 축에 대한 회전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회전이 일어나는 축의 개수에 따라 관절을 분류할수 있습니다

 일축성 관절은 경첩처럼 움직이는 관절로 그 예로 주관절(팔꿈치 관절)이 있습니다. 이축성 관절은 발목과 손목처럼 두개의 회전축을 기준으로 일어나는 관절입니다. 다축관절은 서로 수직인 세개의 회전축에서 일어나는 관절로 견관절이나 구상관절이 이에 속합니다.  

 

 

 

 

3. 우리몸의 기둥뼈 척추

 - 척추뼈들로 구성되어있는 척주는 신축성이 있는 디스크로 나뉘어져 있어서 움직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척추 뼈는 목을 이루는 7개의 경추, 등을 구성하는 12개의 흉추, 허리 부위에 있는 5개의 요추, 하나로 합쳐저서 골반의 뒷부분을 구성하는 5개의 천추 그리고 골반에서 아래로 뻗어나온 흔적기관인 3개에서 5개의 미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동은 단순히 근육을 단련하는 것을 넘어,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뼈와 관절,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근골격계의 역할을 이해하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운동할 때 단순히 근육을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뼈와 관절이 어떤 움직임을 돕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지 떠올려 보세요. 몸의 구조를 이해하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더 나은 결과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체를 이루는 중요한 기둥, 뼈와 근골격계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운동과 체력 관리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해지길 바랍니다. 건강한 몸과 활기찬 일상을 응원합니다!